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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언론통제가 비판초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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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예루살렘UPI동양】국제신문인협회(IPI)는 「필리핀」의 언론자유의 현황을 초미의 의제로 올린 가운데 11일 제22차 연례총회의 막을 올렸다.
IPI이사회회장인 「나이지리아」의 「L·K·자칸데」씨는 『「필리핀」에 대해 비판적인 결의안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고 IPI사무국장인 「취리히」의 「에른스트·마이어」씨도 『이런 결의안채택만이 IPI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실험적인 행동이며 우리는 의견을 표시하는 발언의 힘밖에 가진 것이 없으나 세계의 신문들의 뒷받침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발언은 다색다양한 발언으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필리핀」의 언론현황은 12일 밤에 토의될 예정이며 「스리란카」의 새 언론법, 「그리스」「터키」「인도네시아」 한국 및 「싱가포르」의 언론자유의 현황들이 함께 논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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