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협력확대 토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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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일 의원간친회 2차 총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동경에서 열린다.
양국 의원간의 친목을 겸한 정책지원기구인 간친회는 이번 총회에서 정치·외교·경제·문화면에서의 교류 및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측 간사장으로 이번 대표단을 인솔할 이병희 의원(공화·제1무임소장관)은 7일 상오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외교부문에서 동북아정세 및 남북한 접촉에 관한 의견교환·재일교포의 사회보장 수혜문제·한국인원폭피해자 6천여명의 원호 및 취업문제 ▲경제부문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 ▲문화면에서 양국유학생의 확대 및 편의제공문제·교환교수제실시·예술 및 문화교류문제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단장=이병희(공화)
▲고문=백남억(공화) 고흥문(신민)
▲상담역=길전식(공화)
▲정치·외교분위=백남억 김종익 임충식 이병희(이상 공화) 김세련 권일 이진희(이상 유정) 송원영 김수한(이상 신민) 이진용(무소속)
▲재정·경제분위=신형식 김상영 서상인 홍병철 오학진(이상 공화) 현오봉 최영철(이상 유정) 고흥문 정운갑 김현기(이상 신민)
▲문화·예술분위=육인수 길전식 최세경 김임식(이상 공화) 임삼 갈봉근(이상 유정) 김은하 박일(이상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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