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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곳곳서 각종 기념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갖가지 기념행사가 열렸다.

<환경문제 심포지엄>
▲스웨덴 =「스톡홀룸」에서 개최된 환경문제「심포지엄」석상에서「모리스·스트롱」UN환경 사무국장은 앞으로 1년간의 세계환경문제에 관한 대책을 보고했다.

<유엔 환경계획 회의>
▲스위스 =「제네바」에서는「유엔」 환경계획(UNEP) 제1회 이사회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예정
이는「세계 환경의날」의 세계적인「캠페인」에 호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보행자 낙원운동>
▲일본 = 동경시민은「자동차 없는 날」과「폴리에틸렌」포장지 폐지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보행자 낙원」이라는 구호 아래 1주일을 승용차없이 지내도록 운동.

<라인강 오염측정>
▲독일 =「라인」강의 정화문제가 심각히 대두, 각국 전문가가 오염상태를 측정하고 있다.

<자동차로 출근하고>
▲프랑스 =「자동차 없는 날」(No Car)운동이 시민사이에 활발히 벌어져 승용차를 집에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출근한다.

<오염 규제방안논의>
▲영국 =「런던」에서는 과학자와 정계·재계대표 5백여명이 환경오염을 규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민교생 사생대회>
▲네덜란드 = 국민학교생 20만여 명은 환경정화에 관한 사생대회를 열었다.
▲캐나다 = 이날 국제인간환경 영화제가 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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