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활동조건 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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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헬싱키1일UPI동양】「유엔」안보회의 준비회담대표들은 1일 참가국간의 보다 자유로운 정보교류를 허용하자는 제안에 합의했다고 한서방측 외교관이 말했다.
「유럽」32개국과 미국 및 「캐나다」대사들은 오는 7월초 「헬싱키」에서 외상급으로 개최될 안보회의의 의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회담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 위원회는 이날 외상급의 안보회의에서 구두·인쇄·영화 및 방송정보배부의 개선과 정보교류를 확대할 방법에 관해서 토의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그들은 또한 한 참가국의 기자가 다른 참가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에 관해서도 토의해야만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회담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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