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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모범시민」11명 표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24일 새마을사업과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큰 우태수씨(49,상업,종로구 운이동114)등 11명을 「5월의 모범 시민」으로 뽑아 표창하고 한 은영씨(63,태양금속사장,성동구성내동345) 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10여명씩 지금까지 1백64명의 모범 시민을 뽑아 표창해 왔는데 이들은 새마을 상록회를 조직, 퇴폐풍조 일소와 거리에 휴지 안 버리기 운동 등 각종 새마을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범 시민의 공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태수=재동파출소 수리비 기중,가난한 이웃 3가구에 가옥수리비 지원
▲김광석 (34·중구 인현동1가)=휴지통4백30개 (1백30만원)헌납, 이웃돕기(쌀2가마기증)
▲오동분(38·여·동대문구 답십리동30의90)=일선장병에 위문대50개 (3만원)희사·불우학생에 학용품 1천 여점 (13만원)
▲이춘만 (50· 동대문구 면목동564의11) =마을 하수도 공사비 5만원헌금·이웃돕기(라면2백50봉지를 불우시민에 전달)
▲강동윤 (39·성동구 행당동115)=행당 국교 주변도로 포장공사비 (2만5천원)현금· 경로잔치비 (2만원)부담
▲김종면 (45·성북구 동선동4가 185)=새마을 하수도 공사비 1백53만원 모금
▲박억긴 (63· 서대문구 연희동 산118)=유휴지 밤나무 단지 조성 및 밤나무묘목3백2그루 헌수
▲김흥규(61·석포구 가현동639의45)=동새마을 회관 건립비 모금 (1백12만5천원)
▲민현자 (36· 여· 용산구 서빙고동l92)=「리기다」소나무 3백 그루 기증· 공지 녹화운동전개
▲김명애 (66· 여· 영등포구 당염진동258의192)=동청사 건립비로 적금한돈 1백만원을 현금
▲황성진 (67· 영등포구 화곡동 구의325)=마을 앞 도로 포장 공사비중 주민 부담금 1백 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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