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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등 연 l억불 상당 미, 일의 대한 군원 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11일 AP 합동】「윌리엄·클레먼츠」미 국방 차관은 자신은 일본이 한국에 연간 1억「달러」상당의「트럭」·통신 장비 및「헬리콥터」등 연철 제의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찬성하며 일본의 반전 헌법은 자위대의 해외 파병을 터놓도록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암시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권위 있는 소식통들에 따르면「클레츠트」차관은 최근「타임」지 초청으로 이곳을 방문한 일본 실업계 중진들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본은 필요하다면 중동으로부터의 석유를 운반하는 유조선을 위해 해상 자위대의 확장도 고려할 것을 제의하고 일본이 한국에 연간 1억「달러」상당의 연 철제 장비를 군사지원으로 제공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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