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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5월10일 이후 소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5월7일께로 예정됐던 임시국회 소집은 신민당 전당대회 때문에 10일 이후로 미루어질 것 같다.
신민당은 3, 4일에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장소 사정으로 5월7일과 8일 사이에 국립극장에서 열기로 됐다.
신민당의 5월 전당대회는 당권 경쟁없이 유진산씨의 당수 재 선출이 확실하며 오래 전부터 거론돼온 격년제 전당대회로의 당헌수정도 하게 돼 있어 진산 체제의 장기화를 굳히게된다.
신민당은 임시국회 소집시기를 여당 측과 재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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