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와 일본』학술강연 명지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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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명지대는 24일 상오10시 동교 강당에서 제1회 학술강연회를 열어 학계인사 40여명을 초청, 『백제문화와 일본』문제를 다룬다. ▲일본문화에서의 귀납(김성균·국사편위) ▲자온대와 왕흥사(노도양·명지대) ▲백제의 관모(홍사준·전 부여 박물관장) ▲제석사지의 연구(황수영·국립 박물관장) ▲위래성의 어원(김선기·명지대) 등 주제발표에 이어 노도양 교수의 사회로 토의를 갖고 백제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규명한다.
「캠퍼스」에 학구분위기를 조성하여 학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마련하는 이 학술강연회에 거는 학교당국의 기대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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