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으로 공해 측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로트루어(뉴질랜드)19일 로이터합동】보라「핑크」백색의 꽃이 피는 나팔꽃을 이용하여 공해를 측정하는 방안이 개발되고 있다고 일본 과학자가 말했다.
일본 국립농업과학연구소의 「마쓰나가·S」박사는 자기 연구소에서 나팔꽃을 이용하여 공해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공개.
이 원칙은 옛날 광산에서 「메탄·개스」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카나리아」새를 지하에 가지고 들어가던 방법과 비슷한데 「카나리아」는 「메탄·개스」를 맡으면 즉사하게 돼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