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축구대회 폐막 신탁은, 첫 1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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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신탁은은 15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막을 내린 국무총리배쟁탈 금융단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상업은을 후반에 적중, 2-0으로 이겨 각종 금융단 대회를 통해 첫 우승의 명예를 안았다.
이날 신탁은은 수비가 약한 상업은을 후반에 들어 바람을 등지고 적중타가 FW 김세휘가 4분만에 FW 정강지의 「백·패스」를 받아 근래에 보기드문 총알같은 「클린·슛」으로 1점을 얻고 11분에도 혼전중 FW 최낙선에 1「골」을 추가, 2-0으로 쾌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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