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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명 소집순위 조작|대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병무청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경북도경은 9일 95명의 방위소집자 순위를 조작해주고 위조서류 1백여건을 진짜병무서류와 바꿔치기 한 대구시북구청 총무과 병무계장 김충부씨(40)와 동직원 김영길씨(29)를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구시서구청 병무계 직원 오주성씨(33)를 공문서 위조 및 동행사·뇌물수수 등 혐의로, 예비군원대 3중대장 문종두씨 (39)와 돈을 주고 청탁을 한 방위소집자 이칠대씨(26)를 뇌물공여혐의로 각각 구속하고 경북지방병무청 동원과 소집계직원 김세창씨 등 7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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