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가나다 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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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탁하> (무소속·정읍-김제)
첫 출마에 다수 표로 당선된 행운아. 특히 공화당 정권에서 줄곧 국회부의장을 지낸 장경순 후보보다도 6천여 표나 더 얻어 당선된 화제의 주인공. 군산과 김제에서 재제소를 경영해온 김씨는 2, 3년 전부터 국회로 가는 길을 다져왔다. 김제군내 국민학생 치고 김씨의 이름 박힌 공책이나 책받침을 갖지 않은 사람 없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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