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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명수 17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브라티슬라바(유고) 27일 AFP합동】27일 이곳에서 개막된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첫날 규정종목에서 「캐나다」의 「카롄·마그누세」양은 120.10점으로 1위를, 미국의 「자니트·린」양은 116.50점으로 2위를, 그리고 「스위스」의 「카렌·이테이」양은 1l4.30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의 장명수양은 93.50점을 얻어 17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종목이 28일 끝나면 종합순위가 결정되는데 이 대회는 예상보다 훨씬 치열한 열전으로 선두 「그룹」은 우열을 쉽게 점칠수 없을 정도이며 자유형에서 우세한 미국의 「린」양이 우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3개 규정종목이 끝난 27일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카렌·마그누센」(캐나다)120.10점 ②「자니트·린」(미국)116.50 ③「카렌·이텐」(스위스)114.30 ④「잔·스코트」(영국) 112.0 ⑤「크리스티네·에라트」(동독)109.40 ⑫「줄리·매킨스트리」(미국)101.20⑬장명수 93.50 ⑮도변(일본)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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