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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마이신」주사약 부작용 잦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보사부는 지난2일 「화이자」 제약제품인 정맥용 「테라마이신」주사약이 부작용으로 반품되는 일이 잦아 인체에 유해여부를 가리기위해 국립보건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문제된 「테라마이신」주사약은 1개월전 서울서대문구교북동 행촌병원(원장 한종은)에서 감기·몸살환자에게 주사한결과 오한등의 부작용이나타나 49병을 반품했고, 성가병원에서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90여병을 반품하려고 모아놓고 있다.
이에대해 「화이자」연구부측은 『반품사례가 있어 자체적으로 유해여부를 감정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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