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회의 내26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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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7일 AFP합동】미국은「베트남」평화회의를 오는 2윌 26일 개최키로 확정하고 이를 미국주재 소련·영국·「폴란드」·「헝가리」·「캐나다」대사들에게 27일 통고했다.
미국 측의 이같은 제의는「앨락시스·존슨」정치담당 미 국무차관에 의해 이들 5개국 대사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외교「채널」을 통해 중공과「유엔」주재미국대표단에 의해「쿠르트·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에게도 각각 전달되었다. 외상 급 수준으로 열리는 이 회의의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아마도「파리」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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