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영국에서 유행한「인플루엔저」가 일본에 상륙했다는 외신보도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월26일까지「인플루엔저」2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저」예방접종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11월27일 실시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접종은 보건소별로 각 동을 순회하며 실시하는데 대상자는 45세 이상자와 국민학교 취학 아동 및 미취학 아동 등 7만2천명이다.
서울시 당국자는 급성호흡기질환자와 급성감염성 질환자「알레르기」성 체질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히고 특히 감염율이 높은 어른과 어린이들은 몸을 따뜻하데 할 것과 과로를 피하고 여행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방 접종약은 최근 한·미 재단에서 기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