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에 대한 되새김, 오늘 성도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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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5일은 석가가 6년간의 고행 끝에 부처가 된 2천5백주년째의 수도절.
매년 음력 4월8일에 올리는 계도절은 석탄절·출가절·패반절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중 가장 뜻깊은 날로 기려지고 있다.
이날 전국 1천9백여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황법요식을 올리고 신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선에 정진한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은 상오 9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을 갖고 성도절기념강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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