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개 복지시설 위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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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2일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시설 위문단을 구성, 23일부터 24일까지 삼육재활원 등 시내 97개 시설 수용자1만3천7갭92명을 위문키로 했다.
시장단·부시장단·국장단·과장단 등으로 구성된 위문단은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품인 「드로프스」1만2천2백 사장자와 양탁식 서울시장이 선물하는 과자 1만2천7백92갑 및 사과 74상자를 각 복지시설 수용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고 위로한다.
서울시는 또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가 불우 아동과 노인들에게 선물하도록 시에 기탁한 양말 3천3백99켤레를 시립양로원과 시립영아원 등 23개 복지시설 수용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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