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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단골집 아닌데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매일같이 드나드는 식료품 가게는 신경 쓰기 싫고 귀찮은 생각에서 단골가게만 들르게 된다고 단골집은 싸개살수도 있고 배달을 부탁할 수도 있어 편리하여 쇼핑의 비결로 생각한다.
그러나 시장바구니 만들면 매일 똑같은 코스를 돌아온다는 것은 권태로운 일일 뿐 아니라 정신건강상으로도 생각할 문제다.
때로는 편한 신발을 신고 약간 범위를 넓히거나 먼거리의 시장을 돌아본다.
한가지 버스를 타고 가는 거리가 아니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물건의 길과 가격의 차이가 있어 의의로 싸고 기분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 쇼핑 정보란 이런식으로 넓히는 것이고 또 가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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