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아마 복싱 연맹은 10일 제6회 아시아 아마·복싱 선수권대회에 파견할 1차 후보 선수 21명을 선발했다.
아마·복싱 연맹은 73년 2월 최종 선발전을 거쳐 한국 대표 선수단을 구성 할 예정인데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73년 5월 태국 방콕에서 세계 예선대회를 겸해 거행된다.
◇1차 후보선수
▲라이트·플라이급=이석운(전매청) 김치복(광무체) ▲플라이급=고영관(동아대) 황철순(남산공전) ▲밴텀급=유종만(이리남성고) 이영문(중산체) ▲페더급=이태철(육군) 심재영(전일체) ▲라이트급=구상모(극동체) 김용관(동신체) ▲라이트·웰터급=박태식(전매청) 김주석(진주복성) ▲웰터급=이창우(광무체) 황광옥(원주대) ▲라이트·미들급=임재근(태성체) ◆미들급=김성철(육군) 김덕영(권일체) ▲라이트·헤비급=황광열(1군사) 박웅갑(해군) ▲헤비급=우광식(단대) 김옥태(대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