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서 협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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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5회 한·중 경제협력 위 합동회의가 27일 하오4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최태섭씨를 단장으로 한 57명, 자유중국 측에서는 단장 고진보씨(한중 경 협회장)등 26명이 참석, 국제시장에서의 상호협력 등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본 후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계속 논의키로 했다. 이날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치사(심의환 차관 대독)를 통해『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시장에서의 상호협력은 물론 석유·방직·철강·전자공업 등 분야의 협업화 내지 분업화를 촉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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