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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섹시 댄스 추는 걸그룹 멤버, 알고보니 신세대 며느리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 [사진 JTBC `대단한 시집`]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신세대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대단한 시집’에 새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 소유는 무대 위에서의 섹시한 모습과는 다르게 소박하고 털털한 며느리로 활약 중이다.

그는 자다 막 일어나서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 안경까지 낀 채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한다. 시어머니 정훈희가 ‘너무 잘 먹는다’고 할 만큼 폭풍 먹방을 보여주는 건 기본. 어려울 법도 한 가요계 대선배 정훈희·김태화 시부모님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할 말도 다 한다. 무대 위의 씨스타만 보았을 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솔직하고 내숭 없이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는 반응이다. 살아서 움직이는 꽃게가 무서워 소리를 지르면서도 끝까지 가족들을 위해 해물탕을 만들고, 시어머니의 노래를 섹시한 댄스와 접목시켜 시어머니를 춤추게도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운 며느리. 솔직히 소유 잘 몰랐는데 급호감 생긴다”, “의외의 모습에 자꾸 관심이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세대 며느리 소유의 시집살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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