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FP합동】소련의 「코카서스」지방에 사는 세계최고령자인 당년 1백67세의 「시랄리·미슬리모프」노인은 최근 급성폐렴에 걸렸으나 거뜬히 극복하고 다시 정상적인 건강을 되찾았다고 「타스」통신이 보도.
의사들이 그의 건강을 엄밀히 조사한 결과 이 노인의 심장·폐·혈압·맥박 등이 그의 25살 된 손자와 똑같이 정상적이었다고.
「나폴레옹」이 「러시아」에 진격했을 때 겨우 12살이었던 이 노인은 아직 소녀티(?)가 나는 당년 1백7세의 부인과 노익장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데 그는 지금까지 3명의 부인과 사이에 23명의 자녀와 50명의 손자 등 모두 2백15명의 관련가족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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