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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국 실무위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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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IMF총회는 앞으로 국제 통화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20개국 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인니재상 「알리·와르다나」씨를 선임하고 실무위 의장에 「제레미·모스」영난은행 이사를 선임했다. 국제 통화개혁의 실질적인 작업은 실무위에서 맡아할 것인데 이 위원회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20개국 위원회의 발족으로 IMF는 새 통화체제 개편의 첫발을 디딘 셈인데 20개국위는 선진 11개국과 개발 도상국 9개국으로 구성되었다.
선진 11개국은 영국·「스웨덴」·「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서독·미국·「캐나다]·일본·「벨기에」·「오스트레일리아」 등이며 개발도상 9개국은 인도·「브라질」·「모로코」·「이디오피아」·「아르헨티나」·「멕시코」·「자이레」·인니·「이라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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