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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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구】21일 하오 5시45분쯤 의성군 비안면 현산리 앞길에서 대구를 떠나 의 성으로 가던 경인여객소속 경북 영-5733호「버스」(운전사 김병대·41) 가 정비불량으로「핸들」고장을 일으켜 높이 9m 언덕 아래로 굴러 수심 lm의 개천에 빠졌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6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객들은 대부분 추석귀성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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