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이한동 검사는 20일 시내 일부 금은방에서 수평저울의 추를 조작, 중량을 많이 나가도록 속여왔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금은방 창민당(서울영등포구 영등포둥 5가6)등 19개 업소를 계량법 위반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경찰은 19개 업소 중 창민당·고려양행(서대문구 창천동33의43) 명신사(창천동30의14) 보영사(용산구 청파동24의1) 금성상회(남대문로5가12의5) 등 5개 업소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구속키로 하고 상공부 중앙계량국지도과에 영장을 신청토록 수사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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