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가수 시절, 25년 전 모습 ‘놀라워’…“남편 이찬진, 여기에 반했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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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애 ‘나를 잊지말아요’ 동영상 캡처)

 
‘김희애 가수 시절’.

우아한 배우 김희애(47세)는 25년 전 가수로 활동했었다. 이때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김희애의 25년 전 가수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희애는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다소 촌스럽지만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김희애가 1987년 발표한 노래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전영록이 작사·작곡했다.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했으며, 90년대 다양한 TV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최고 인기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한 이찬진이 남편이다.

현재 김희애는 배우 윤여정·김자옥·이미연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이다.

김희애 가수 시절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희애 가수 시절, 진한 화장 때문에 더 나이 들어 보여”, “김희애 가수 시절, 김희애 나이를 거꾸로 먹나”, “김희애 가수 시절, 남편 이찬진이 이 모습에 반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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