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수용소에도 급수차로 식수운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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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침수지역 중 우물물이 오염되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신정동 등 13개동의 미급수지역과 동대문구 면목국민학교 등 28개소의 수재민 수용소에 대해 23일부터 하루 2백40대의 급수차를 동원, 식수를 운반해주고 있다.
시 수도국은 이 같은 급수작전을 지역별로 우물정비작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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