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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리스 회사 8월내 문 열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그 동안 「리스」 회사 설립을 추진해온 산업은행은 준비 작업을 거의 끝내고 8월 안에 문을 열 계획이다.
산은의 「리스」 회사는 각종 설비 등을 준비, 주로 중소 기업에 대여할 예정이다.
산은은 자본금 3억원으로 「리스」 회사를 우선 설립하고 설비 대금으로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처음 시도되는 「리스」 회사의 업무를 배우기 위하여 2명의 연구원이 일본에 가 있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리스·매이커스·오브·코리아」 (대표 이원영)는 미 「리스·매이크」사와 합작으로 「리스」 사업을 할 계획 아래 관계 당국에 허가 신청을 냈는데 미국 본사로부터 중기 등을 빌어와 국내 업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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