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녹화 논의|시장·구청장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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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진해】전국 시장·구청장 회의가 22일 상오 진해에서 열려 ▲공한지 녹화를 통한 전도시의 공원화 5개년 계획 ▲5대 도시 15개동에 대한 주거 표시제도 도상 실시 ▲국도 변의 환경 개선 ▲무허가 건물 단속 등 7개 항목의 주요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김현옥 내무부장관을 비롯, 전국 30개 시장과 15개 구청장 등 1백10명의 관계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된 도시의 녹화 사업에 따르면 범시민운동을 벌여 오는 7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전도시를 녹화하는 것으로 공원·유원지·광장 등 공한지와 각 가정·기업체의 옥상·베란다 등에 이르기까지 녹화를 권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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