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가 주최,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후원하는 제2회 해군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조정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일간 진해 옥포만에서, 제4회 해군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 초·중·고 수영대회가 29일부터 2일간 서울운동장 「풀」에서 각각 열립니다. 해양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국조정대회는 「에이트」와 「셸·포어」등 2개 종목의 경기가 남녀고등 및 대학별로 거행되며 수영은 초·중·고등학교별 학교대항전으로 벌어집니다. 국내에서 최대규모인 이번 조정대회에는 전국으로부터 60개 「팀」 3백20명이 참가, 수준 높은 「레이스」가 예상되며 수영은 전국 47개 「팀」으로부터 4백6명이 출전하여 기록경신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전국조정대회
▲경기일자=7월25∼26일
▲대회장소=진해 옥포만
▲경기종목=「에이트」 및 「셸·포어」
▲대표자 회의=7월24일 상오10시반·해사
◇전국수영대회
▲경기일자=7월29일∼30일
▲대회장소=서울운동장
▲경기종목=경영·「다이빙」·수구
▲대표자 회의=7월27일 하오6시 대한
<주최=해군본부·후원=중앙일보·동양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