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정 의약 52회사 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보사부는 서울에 있는 의약품 등 제조업소(독·극물 제조업 포함)에 대한 시설실태조사를 실시, 총 대상 2백80개 업소 중 제조시설·시험시설·제조관리 및 자가시험, 불이행 등 52개 위반업체를 적발, 3개 업체 업무취소, 10개 업소를 전 업무 정지, 2개 업소 21개 품목을 품목 취소, 13개 업소 21개 품목을 품목정지처분을 6일 내렸다.
보사부는 또 위반사례가 가벼운 38개 업소에 대해서는 품목정지 및 개수지시 또는 시말서 처분을 내렸다. 이번 서울시의 경우 2백80개 업소중 52개 업소로 부적합 율이 18·5%로 지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제조시설미비가 35, 시험시설미비9, 품질관리미비4, 제조관리미비1, 기타3개업소등이다.
행정처분 받은 업소는 다음과 같다.
◇취소 ▲삼중효소공업(의약품) ▲경일 기업사(의료용구) ▲대진 의료기 제작소(의료용구)
◇전 업무정지 ▲한국 망향원(외약품) ▲동양유지화학공업(동) ▲대동제약사(동) ▲태극 약 화학 연구소(동) ▲경원 산업사(동) ▲남경기업(위생용품) ▲홍진화학공업(화장품) ▲김일화학(동) ▲한진 화학(동) ▲근신화학 공업사(독·극물)
◇품목취소 ▲동양제약 ▲홍진화학공업
◇품목정지 ▲신일 제약 공업 ▲동양제약 ▲세일화학공업 ▲5대양 응용 향장 회사 ▲친화화공약품 ▲한국한약원료생산공사 ▲협신 제약 공업 ▲천도제약 ▲동양화성공업 ▲대일 약품 공업 ▲복지 위생 재료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