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범종 음관 깨어져 국보36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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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국보36호인 강원도 평창군 진관면 오문산 상원사의 구리종이 원형을 잃고있다.
28일 강원도 조사에 따르면 구리 종의 윗부분(용옥)에 있는 높이 20㎝, 직경 10㎝의 음관(울림관)에 15㎝가량 금이 가고, 음관의 조각 일부가 삭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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