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출 4남매에 성금2만원을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사단법인 한국연예협회연주분과위원회 「그룹·사운드」분실(분실장 신중현)은 생활고로 집을 나간 아빠·엄마를 찾아달라는 의지할 곳 없는 김창순양 (13·성남 제일국민학교 6학년3반)등 어린4남매의 이야기(중앙일보 14일자 주사위난)를 읽고 『하루빨리 그리운 부모를 찾아 학교에 나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빈다』는 편지와 함께 2만원을 김양에게 전해 달라고 분실장 신씨를 통해 13일 중앙일보에 맡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