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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커벤트리시 축구팀 내한-서울서 두 차례 경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영국 1급 프로축구리그의 커벤트리 시 팀 일행 24명(선수 20· 임원4)이 24일 낮 12시  JAL편에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커벤트리시 팀은 89년의 전통을 가진 22개의 1급 프로·팀 증 하나로 70년에 6위, 71년에 10위, 72년에 18위를 마크한 성실하고 파이팅이 좋은 팀이다.
이 팀에는 아직 영국대표급의 선수가 없으나 선수전원이 청소년 및 23세 이하의 대표급 출신이며 스코틀랜드 출신의 HB 월리카와 HB 보비· 글레함 FW 궁리스칠트 스위퍼의 보비·하거 등은 신예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커벤트리는 25일 밤7시 서울운동장에서 자카르타시 기념대회에 나갈 한국대표 2진과 나이터로 1차전을 가지며 27일 하오 3시에는 상비군과 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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