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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과 함께 "저승차사역에 캐스팅, 음산한 분위기의 공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일간스포츠]

‘공유 신과 함께’.

배우 공유(34)가 영화 ‘신과 함께’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영화 ‘신과 함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주호민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 ‘신과 함께“는 죽은 주인공이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보여주면서 세상을 풍자한다.

공유는 강인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인 저승차사 ‘강림’역을 제의받았다.

공유의 제작사는 ‘신과 함께’ 출연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쯤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하게 된다면 내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공유 신과 함께, 캐릭터랑 진짜 잘 어울려”,“공유 신과 함께, 원작만큼 재밌을까?”, “공유 신과 함께, 공유는 매번 같은 이미지의 역할만 맡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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