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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되어 달라"여대 기숙사에 초대 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봄철이 되어도 좀처럼 풀리지 않던「캠퍼스·무드」는 기숙사에서 서서히 실마리가 풀리고있다. 4월에 접어들면서 이대(기숙인원=8백30명)와 숙대(3백20명) 서울여대(5백67명) 등 「금남의 집」에는 「그룹·미팅」의 주문「러쉬」-. 주로 서울공대(6백명) 동국대(3백20명) 건국대(4백20명) 등의 기숙사에서 오고있는 각양각색「프로포즈」가 그것이다.『「오픈·하우스」에 초대하고 싶다』 『사생 「카니벌」에 「파트너」가 되어달라』 등으로 「같은 호실의 동지」임을 강조하는 남학생이 가장 많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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