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지 가정의 완상용 250여 종|「중앙개발」서 화분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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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앙개발회사가 주최하는 화분전시회가 신세계백화점 옥상에서 열리고 있다.(28일∼4월2일)
화초의 화분재배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사철을 두고 관상할 수 있어 특히 도심지에 위치한 가정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비 판매도 겸하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모란·장미·철쭉·난 등 재래종 다년생 식물에서 야자·고무나무·종려 등 2백 50여 종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무늬진 반입문주란이 이채를 띠고 있다. 가격은 1백50원(카란코에)에서 7만원(켄티아야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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