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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조직 넷 구속-8명 수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부산 지검 보건 위생 전담 오헌진 검사는 24일 재일 교포를 통해 대량의 마약「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하려던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 1동 364 황창락씨 (24·운반책·동구 초량동 53) 김신상 여인 (63·밀매책·동구 초량동 53) 설효생 여인 (40·밀매책·수정동 1011) 안태관씨 (45·알선 업자) 등 4명을 습관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서구 서대신동 1가 233 정의건 (37·「택시」 차주) 이창림 (43·동구 초량동 53·「택시」 운전사) 김영수 (40·밀매책·아미동)씨 등 8명을 수배하는 한편 「히로뽕」1㎏ (일본 싯가 2억「엥」)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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