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11명을 구속|거여동 땅 사기 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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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성동구 거여동과 경기도 광주군 일대의 국유지 사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성동지청은 25일 이 일대의 국가 소유인 군용지 1백50여만평이 대부분 개인 소유로 둔갑,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쳤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토지「브로커」 이창룡씨 (40·성동구 거여동341) 등 11명을 사기, 위증·공정 증서 원본 부실 기재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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