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에 백억 더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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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새마을 사업을 지원키 위해 올해 예산에 계상돼 있는 지붕 개량·농로 확장 등 새마을 사업 지원비 1백7억원을 오는 6월까지 전액 배정하고 다시 추경 예산안에 새마을 사업 지원비를 계상할 방침이다.
구태회 공화당 정책 위의장은 21일 『공화당과 정부는 새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로 편성되는 추예안에 약 1백억원 정도를 책정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구 의장은 또 『2천5백만원씩을 들여 올해 안으로 각 도청 소재지에 1개씩의 「모델」 새마을을 만들 계획이며 75년까지는 전국 군단위로「모델」 새마을을 1개씩 세우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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