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서 놀던 어린이 용달차에 치여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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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8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사당2동 「버스」정류장에서 친구들과 뛰어 놀던 최죽엽씨(34·사당2동400)의 4대 독자 기석군(6)이 시내 쪽으로 달리던 서울 영8-1405호 용달차(운전사 이정연·29)에 치여 숨졌다.
이날 기석군은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다가 갑자기 길 가운데로 뛰쳐나와 사고 차에 치여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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