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관계에 유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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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0일AFP합동】「닉슨」대통령의 중공 방문은 미·일 관계를 해치게 될 것이라고 20일 저녁 전 주일 대사이던 「에드윈·라이샤워」교수가 경고했다.
「하버드」대학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라이샤워」교수는 이날 텔리비젼 좌담회에서 일본은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은 일본인의 눈에 미국이 신뢰할 수 없는 나라로 비쳐지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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