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여왕 차 충돌사고 성항서, 피해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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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싱가포르 18일 로이터동화】엘리자베드 영국 여왕이 탄 승용차가 싱가포르 교외에서 커브를 돌다가 길가에 있던 돌기둥을 들이받았으나 다행히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부군 에딘버러 공과 앤 공주와 함께 3일간의 공식방문을 위해 이날 이곳에 도착한 엘리자베드 여왕은 회색의 롤즈·로이스 차를 타고 싱가포르의 모범부락을 시찰하러 가다가 가벼운 충돌사고에 말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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