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예술 심포지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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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예술원은 오는 9월25일∼29일 「예술의 자율성과 사회적 기능」을 주제로 「아시아」 예술 「심포지엄」을 갖는다. 한국·중국·인도·일본·「타이」 「필리핀」 등 6개국의 예술인 8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부문별로 분과토의를 진행하면서 「아시아」국가의 예술인의 자세를 모색하게된다.
예술원임원회(박종화·손재형·곽종원·김인승·임원식·서항석)는 주제발표자를 문학부문에 한국·중국·인도에서 각 1명씩 3명, 미술부문에 일본·「타이」에서 각 1명씩 2명, 음악부문에 일본에서 1명, 연예부문에 한국·「필리핀」이 각1명씩 2명 등 8명으로 정하고 한국측 주제발표자는 유치진씨(연예부문), 조연현(문학부문)씨 등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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