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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 6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8일 상오10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5동 289 앞길에서 떡볶이노점상 박춘자씨(35)의 「리어카」를 비탈길에 세워둔 서울 영2-9835호「택시」(운전사 임변웅·36)가 뒤로 밀리면서 들이받아 박씨와 「리어카」주변에서 놀던 이용선씨(47·신당5동290)의 2녀 이미선양(12·흥인국 6년)등 어린이5명을 포함.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근처 전 외과에 입원했다.
「택시」운전사 임씨는 박씨의 노점상에서 50m쯤 떨어진 자기 집 앞에 「사이드·브레이크를 넣지 않은 채 차를 세워놓고 밥을 먹으러 간사이 15도 가량의 비탈길로 차가 굴러내려 사고를 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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