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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는 회도 썰고, 관광버스는 차고에…코로나 직격탄에 관광업계 '된서리'
지난 24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전세버스 업체. 차고지에 운행을 하지 않는 버스가 서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2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전세버스 회사. 차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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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타다 물러가라” 서울시청 인근서 택시기사 분신 사망
70대 택시기사가 분신해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서울시청 광장 근처에서 15일 택시기사가 분신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택시기사 안모(76)씨는 이날 오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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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반대’ 분신 택시기사 분향소 국회 앞 천막농성장에 설치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 설치된 카풀 반대 천막농성장 앞에서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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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또순이'에서 부동산 해결사로
부동산 중개인 임현씨. 책상에는 각종 서류로 가득하다.365일 휴일 없이 매달려비서·청소원·운전사 자처'연소득 10만 달러' 스타덤 16세 때 텍사스로 가족이민시장서 보석팔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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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납금도 못 채운 날 많은 택시기사 A씨, 10년 만에 산재보험금 더 받는 이유는
사납금을 종종 채우지 못한 택시 운전기사의 산업재해보험금 계산에도 사납금 외에 개인 수입금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김정환 판사는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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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2차관, 최순실 대상 인사청탁 시도"…문체부 "확인중"
지난 9월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김종 문체부 2차관(왼쪽)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김종(55)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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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현금, 급여 횡령, 기업 후원금 … 캐면 캘수록 커지는 박상은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이 18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스1]새누리당 박상은(65) 국회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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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이동현 기자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그러나 증거는 거짓말하지 않아(People lie. The evidence doesn’t lie).”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 TV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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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 운전사 되는데 '뒷돈'까지, 왜?
[사진=JTBC 영상 캡처] 외국인 학교의 통학버스 운전기사의 급여는 서울 시내버스 기사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이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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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울퉁불퉁 경제학
추석, 길 위에 장이 선다. 푸근한 5일장의 따뜻함은 없다. 장터에 들어가는 입장권도 비싸고 차가 없으면 갈 방법도 없다. 하지만 설레는 귀성길과 돌아오는 길의 체증에서 잠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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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최대 140㎜ … 퍼붓 듯 쏟아져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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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경쟁하던 학원 승합차 주인 상대업자에 기름 뿌리고 불질러
경쟁관계에 있는 학원 차량 주인들이 학생 유치 시비 끝에 도심 한복판에서 차량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난투극을 벌였다. 14일 오후 3시45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앞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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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3월 8일
*** 자치 행정 구미시가 녹지공간의 나무를 시민과 각종 단체에서 직접 관리하는 ‘그린 오너제’를 도입한다.이는 공원·쉼터의 나무와 가로수를 개인·회사·학교·단체 등이 돌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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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여성 버스운전자 임미자 씨]"새벽 손님들 희망 실어나를 때 가장 보람"
흔히 버스나 택시를 일컬어 '시민의 발'이라고들 한다. 그건 그것들의 존재가 가지는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강요일 뿐 그걸 밥벌이 수단으로 삼는 운전사 입장에서 보면 사정이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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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설… "5년 만에 가족과 차례"
"설이 이렇게 기다려지기는 내 인생 처음입니다." 임영수(가명·36)씨는 5년 만에 가족과 맞는 설이 감격스럽다. 자그마한 웨딩숍을 운영했던 임씨에게 1997년은 악몽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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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반짝이는 '사람의 불빛'
겨울로 가는 추운 길목에서 고단하고도 훈훈한 삶의 기록인 일기와 편지들이 엮어져 나왔다. 출판인 한윤수씨는 1970년대 후반 당시 10대 근로자들의 일기와 생활담을 모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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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편지들 엮은 '비바람 속…' 관심
겨울로 가는 추운 길목에서 고단하고도 훈훈한 삶의 기록인 일기와 편지들이 엮어져 나왔다. 출판인 한윤수씨는 1970년대 후반 당시 10대 근로자들의 일기와 생활담을 모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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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길 승합차 덮쳐 자페아등 5명 사망
" '아빠' 라고 제대로 불러보지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 선욱이, 우리 선욱이…. " 28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원당세란병원 영안실. 이곳에는 28일 오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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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승용차 덮쳐 3명 사망·3명 중상
국도를 달리던 크레인이 급커브길을 돌다 미끄러진 뒤 고속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승용차 2대를 덮쳐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오후3시20분쯤 경남창원시동정동 경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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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에서]극단 길라잡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 대학로 : 요즘 대학로의 밤거리는 조용하다. 10대들의 '춤공장' 이던 문예회관 앞도 한산하기 그지없다. 썰렁한 겨울날씨 탓만은 아닌 것같다. 그 이유는 '불문가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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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고향 못돌아간 中동포 屍身 13개월째 병원방치
경기도수원시장안구정자동에 있는 수원의료원 영안실 한편에는.임영진 신위(神位)'라고 쓰인 위패가 조문객은 물론 향촛대 하나없이 쓸쓸히 나붙어 있다. 위패의 주인공 임영진(사망당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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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집중호우로 빗길 전국 교통사고 얼룩
[전국=종합]17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후6시30분쯤 전남나주시노안면 광주~목포간 국도에서 임채균(41)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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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승합차 언덕 굴러 한 會社 직원 5명 숨져
20일 오전9시30분쯤 경남밀양시삼랑진읍행곡리 삼랑진양수발전소 상부댐 앞 도로에서 밀양 효성통상소속 승합차(운전사 임명수.33.부산시 동구초량4동)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백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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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교회 박윤식목사 전처 딸 폭로협박 백억요구 사실
종교문제연구가 卓明煥씨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성교회 운전사 任弘天피고인(26)등 관련자 3명에 대한 4차공판이 2일 오전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朴松夏부장판사)심리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