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클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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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펜·클럽」은 11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뱅글라데쉬」에 작가 정을병·신상웅, 평론가 홍기삼 씨 등 세 명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인도·파키스탄 전쟁으로 고난을 겪고있는 「뱅글라데쉬」 난민들의 실태를 작가적 입장에서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에 세워졌었으나 전쟁지역의 입국사정 때문에 지연 됐었다. 이들의 출발시기와 체재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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