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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최고장수 백66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AP동화】소련의 최 장수 노인인 올해 1백66세의「시랄리·미슬리묘프」할아버지는 그의 장수비결 설명해서『나는 평생을 서두르는 일이 없었고 또 서둘러 죽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장수하는 사람이 많기로 이름난「아제르바이잔」공화국의 산간벽촌 베르사바에 사는 이노인은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신선한 산 공기, 계곡에서 솟아나는 약수, 땅에서 나는 온갖 열매, 대자연의 정적 등에 곁들여 사람을 시기하지 않고 남에게 원한을 품지 않으며 노래를 많이 하고 적게 우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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