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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슈퍼 태풍 "학교 휴교령, 항공기 결항 필리핀 당국은 '비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필리핀 슈퍼 태풍’.

필리핀에 슈퍼 태풍인 ‘하이옌(Haiyan)’이 8일 상륙했다.

태풍 하이옌은 올해 들어 가장 큰 태풍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에 상륙한 제 30호 태풍 하이옌은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275㎞로 관측됐다.

시간당 최대 30mm의 폭우가 내린다고 전해져 필리핀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에 태풍으로 인한 홍수와 침수 피해 폭풍 해일에 대비해 주민 약 170만 명을 대피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각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항공기들도 결항됐다.

태풍 하이옌은 9일 오전 중국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필리핀 슈퍼 태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슈퍼 태풍, 태풍 피해가 클 텐데 걱정이다”,“필리핀 슈퍼 태풍, 사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겠다”,“필리핀 슈퍼 태풍, 빨리 태풍이 지나가야 할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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